• ▲ 왼쪽부터  뮤지컬배우 김선경, 방송인 서경석, 배우 유지인, 사랑정원 회장 김선애, 개그맨 최홍림, 팝페라가수 정세훈
    ▲ 왼쪽부터 뮤지컬배우 김선경, 방송인 서경석, 배우 유지인, 사랑정원 회장 김선애, 개그맨 최홍림, 팝페라가수 정세훈

     

    '팝페라 정세훈과 함께하는 사랑정원 힐링 콘서트'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12일 사랑정원(회장 김선애)에 따르면 이날 정세훈은 ▲On my own (영화 '레미제라블') ▲Think of me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마법의 성 ▲꽃밭에서 등 총 18곡을 부른다.

    특히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특별게스트로 나와 ▲Ave Maria (SBS 드라마 '나쁜남자' 삽입곡) ▲아리랑을 함께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사랑정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모아진 수입금 전액은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돕는데 쓰인다"고 전했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오는 1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을 시작으로 안산, 대구, 김해, 완도, 부산, 제주도 등 전국투어와 더 나아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세계의 다문화가정 위해 해외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팝페라 가수 정세훈은 지난해 'NEO CLASSIC 일본 오페라 챠트'에서 1위를 했으며, 드라마 MBC 내 이름은 공주', '환생', '사랑찬가', SBS '여인천하', '나쁜남자' OST를 부르기도 했다.

    사랑정원은 2007년 설립된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청소년 지원단체로 명예이사 회장 문형남 교수(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자문위원으로 CJ E&M 센터장 겸 tvN 송창의 대표,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 민주통합당 민홍철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홍보대사에는 배우 유지인, 강성진, 이현경, 방송인 서경석,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뮤지컬배우 김선경, 산악인 엄홍길, 개그맨 최홍림, 가수 홍서범, 조갑경, 김용임, 팝페라 가수 정세훈, 프로골퍼 강욱순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사진 출처=KAMA STUDIO 조철영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