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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신임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에 대학 동창인 에디스 라미레스 FTC 위원을 내정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업소송과 지적재산권 문제를 주로 다루는 여성 변호사로 활동했던 라미레스는 지난 2010년부터 FTC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보다 1년 늦게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흑인 최초의 편집장에 올라 화제가 됐던 학회지 `하버드 로 리뷰'의 편집진으로 함께 일한 인연이 있다.
독과점, 불공정거래 등을 규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규제기관인 FTC의 위원장은 상원 인준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존 레이보위츠 현 위원장은 8년 동안 재임했으며, 최근 20개월간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서비스 업체인 구글의 독점방지법 위반 혐의 등과 관련된 조사 등을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