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의 매너손이 포착됐다.

    지난 2월 1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2TV 아이돌 특집 ‘사랑과 전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강석우,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쥬얼리 김예원, 포미닛 남지현 등이 참석했다.

    특히, 김동준은 포토타임 중 재킷을 벗어 짧은 치마를 입은 남지현의 무릎을 덮어주는가 하면, 김예원의 등뒤로 팔만 두르는 시늉을 하는 매너손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김동준은 27세 회사원 남편 서민재 역을 맡았으며, 김예원은 25세의 아내 유은채를, 남지현은 아내친구이자 쇼핑몰 CEO 서영 역을 연기한다.

    아이돌 버전은 기존의 ‘사랑과 전쟁’은 다소 어두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2~30대 부부의 밝고 젊은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으로 3월 8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