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로이킴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실체를 두고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달 각종 SNS에는 로이킴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한 겨울에 폐지를 모으시는 할머니에게 선뜻 장감을 내어주는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 어둡고 흐려 남성의 얼굴을 제대로 확인 할 수는 없지만 사진에는 "할머니 손 시려우실 것 같다고 장갑 갖다 주는 로이킴 오빠. 솔직히 멋졌음"이라는 글이 적혀있어 사진 속 남성이 로이킴임을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어느학교에 로이킴을 닮은 학생일 뿐"이라며 해명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와는 반대로 일각에는 "로이킴이 맞다" 는 댓글이 달리며 로이킴 사실 여부에 대하여 때 아닌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로이킴 선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이킴이든 아니든 멋지다", "상금도 기부하더니", "로이킴 닮은 사람이라던데", "외모만큼 훈훈하네", "멋있다", "훈훈한 세상이다", "로이킴 맞으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1월 말로 '슈퍼스타K4'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하고 올 봄 컴백을 계획으로 앨범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