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 페이스북 통해 예고편 등 순차적으로 공개풀 스토리 버전,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프리미어로 공개 예정
  • 재규어가 2013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는 2인승 로드스터 ‘F-타입’이 광고 영화로 한국을 찾는다.

    재규어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올 하반기 F-타입 공식출시에 앞서 광고 영화‘F-TYPE Desire’를 개봉한다.

    이 영화는 오는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F-TYPE과 함께 공개된다.

    재규어는 이 광고영화 제작에 세계 최고수준의 아티스트들이 투입된 것을 자랑한다.

    광고 영화의 모든 기획과 제작은 ‘에어리언’으로 유명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지휘했고, 팝계의 떠오르는 스타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가 OST에 참여했다.

    영화 주인공은 ‘홈 랜드’로 골든 글로브 드라마 남우주연상을 받은 데미안 루이스(Damian Lewis)가 맡았다.



  • 영화까지 만들어 홍보하는 F-타입은 재규어가 처음 만든 2인승 로드스터다. 포르쉐의 베스트셀러 박스터, 벤츠의 SLK클래스, BMW의 Z시리즈, 아우디의 TT시리즈와 같은 히트작을 노리고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재규어가 만들어 온 스포츠카는 모두 2+2 타입 시트를 가졌다. 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로 꼽혀온 E타입도 마찬가지다.

    F-타입은 FR방식의 2인승 컨버터블이다. 재규어가 자랑하는 알루미늄 섀시를 적용해 다른 재규어 모델보다 30% 더 단단하고 무게는 가볍다.

    F-타입은 기본적으로 신형 3.0리터 V6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조금 더 손을 봐 최대출력 340마력/6,500rpm인 F-타입과 380마력/@6,500rpm인 F-타입 S, 전통적인 V8 5.0리터 수퍼차저 엔진을 단 F-타입 V8 S를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는 올 하반기 공식 출시한다.



  • 재규어는 지난 4일 예고편 공개를 시작으로 3가지 버전의 메이킹 필름, 라나델 레이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영상을 격주 월요일마다 재규어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aguarKorea)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11일까지 댓글과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해 서울모터쇼 입장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