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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트 멤버 양요섭과 개그맨 유상무의 머리크기 차이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2'에서는 양요섭과 유상무가 나란히 화면에 잡히면서 둘의 머리크기가 비교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MC들은 서인영을 소개하며 "얼굴이 진짜 작아졌다", "점점 얼굴이 사라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때 MC 신동은 "사실 얼굴 작은거로 하면 요섭 씨를 못따라 간다. 너무 작다"고 양요섭을 소개했다.

    이에 양요섭 옆에 앉아있던 유상무는 "정말 창피해 죽겠다"며 난처한 모습을 보였고, 신동은 카메라 감독님에게 투샷을 부탁했다.

    투샷으로 잡힌 유상무는 양요섭보다 '2배 큰' 얼굴을 갖고 있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상무는 "나 3D로 보는 것 같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초토화 시켰다.

    이어 신동은 곧바로 양요섭과 유상무의 머리크기를 측정하기 시작했고, 유상무가 57cm로 측정된 반면 양요섭은 약 52cm로 두 사람의 머리 크기가 무려 5cm가까이 차이나는 것으로 밝혀져 주변을 다시 한 번 경악케 했다.

    앞서 양요섭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머리크기를 자랑하며, 연예계 대표 '소두'로 불려왔다.

    양요섭 유상무 머리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봤을 때 너무 작다 양요섭은", "양요섭 얼굴 사라질 것 같아", "이건 아빠와 아들 수준이다", "얼굴 어쩜 저렇게 작을까", "진짜 부럽다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요섭은 같은 비스트 멤버 용준형의 공개열애에 서운한 부분이 있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출처=Mnet 비틀즈코드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