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릿의 전효성이 아이돌 가수로는 두번째로 '속옷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내의 브랜드와 전속계약을 맺고 올 봄·여름 시즌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장품과 속옷 광고는 여자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탐내는 분야.
    이로써 전효성은 대표적인 '베이글녀'로 속옷 모델을 해 왔던 신민아, 신세경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강 베이글녀 트로이카'로 자리잡게 됐다.

    마케팅팀 관계자는 "전효성은 귀여운 이미지에 탄력 있고 볼륨감 있는 몸매로 2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급부상한 차세대 섹시 아이콘"이라면서 "깜찍함과 섹시함이 주는 반전매력을 통해 최강 베이글녀로 주목 받고 있는 전효성과 함께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3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시크릿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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