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가 하이힐을 포기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컴백한 소녀시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는 기존의 소녀시대 이미지에서 벗어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에 대해 써니는 “소녀시대가 데뷔한 지 6년째 접어들었다. 기존에 있던 소녀시대 색깔과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은 “노래도 새롭고 퍼포먼스도 달라 어떻게 생각할까 했는데 막상 공개하니까 호불호는 갈리지만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새롭게 시도한 안무에 대해 효연은 “안무 같은 경우 보자마자 저희는 충격 이었다”라며 “파워풀하고 격렬한 안무에 우리가 100% 소화할 수 있을까”라고 전했다.

    티파니는 “안무 보고 절대 구두는 신지 않겠다고 회사에 주장했다. 하이힐을 포기하고 퍼포먼스에 집중하겠다고 했다”라고 덧붙여 이번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