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신혜가 첫방 소감을 전해 화제다.

    박신혜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촬영장 사진과 함께 첫방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로맨틱 코미디에 흔히 등장하는 '캔디' 같은 여주인공이 아니라 상처가 많고, 세상을 두려워하는 색다른 유형의 캐릭터에 끌렸다"고 밝혔다.

    이어 박신혜는 "지금의 박신혜여서 할 수 있는 작품,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매일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데 첫 방송을 앞두고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며 "'이웃집 꽃미남'을 보시는 분들이 이웃에 대해 따뜻하게 상상해 볼 수 있는, 또 내 이웃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소감과 함께 공개한 촬영장 사진 속에는 긴 머리에 물결펌을 한 박신혜가 붉은색과 회색이 조화를 이루고있는 니트를 매치해 포근한 소녀감성을 물씬 풍기고 있다.

    '박신혜 첫방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연기 기대되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요", "재밌을까", "윤시윤이랑 잘 어울린다", "대박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이웃집 꽃미남'은 과거의 상처로 인해 세상 밖으로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고독미(박신혜)가 앞집 남자를 몰래 지켜보다 이웃집 꽃미남 엔리케 금(윤시윤)에게 발각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 출처=4HI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