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이승만 기념관과 동상을 세울 때


    趙甲濟    


  • 좌파 세력이 '독재자의 딸'이라고 욕해온 박근혜 씨를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뽑았다.

    이는 한국 현대사에 대한 국민들의 총체적 긍정을 의미한다.
    이번 대선은 역사논쟁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한국인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통하여 "한국 현대사를 긍정하라. 종북은 안 돼"라는 결단을 내린 것이다.
     
    이 명령을 받들어 박근혜 대통령이 건국 대통령 기념관과 동상 건립을 결단할 때이다.
    광화문 일대에 세워야 한다.

    아울러 화폐 도안에도 建國 대통령 얼굴을 넣어야 한다.
    이승만 대통령을 바로 세우는 게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역사 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박정희 기념관은 있는데 建國 대통령 기념관이 없다는 것은 국민적 수치이다.
    2012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승리는 이승만이 조국을 자유민주주의의 기치 아래서 세웠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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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세우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이룩한 성공의 역사부터 알아야 한다.

    金文洙(경기도지사) 


      

  • 공무원 교육을 할 때마다 “대한민국을 누가 건국했는지 아느냐”고 물어본다.
    예를 들어 ① 단군 ② 이성계 ③ 이승만. 이렇게 얘기해도 ‘이승만’이라는 정답을 대는 사람은 100명에 5명 정도다.
    이성계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2명, 단군도 5명쯤 된다.
    대다수는 침묵이다.

    반면 “북한을 누가 건국했느냐”고 물으면 ‘김일성’이라는 사람이 20% 이상이다.
    “왜 이렇게 대한민국 역사를 모르느냐”고 물으면, “해방 이후 역사는 시험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최근 “광화문에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우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인가”라고 했더니 ‘편협한 역사인식’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다.
    대한민국은 5,000년 우리 역사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다.
    해방 후 62년 만에 가혹한 식민지와 분단, 전쟁의 고통을 딛고 기적의 역사를 이뤘다.
    세계 10대 경제대국, 세계 최강의 철강·조선·반도체 국가다.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김연아·박태환 같은 선수들은 연이어 세계 정상에 오른다.

    조선·고려왕조는 물론 고구려나 발해·신라·백제도 대한민국만큼 성공하지 못했다.
    대한민국의 성공은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에서 가장 실패한 국가다.
    자유도 민주주의도 없는 세습왕조에 국민은 굶주리고 있다.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실험한 사회주의는 모두 망했다.
      
    광복과 함께 이렇게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국도 기념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상징거리인 광화문에 초등학교마다 있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또 하나 더 세워야 하나.

    광화문에 세워야 할 동상은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박정희 등 역대 대통령이다.
    다른 전직 대통령도 돌아가신 뒤 세워 드리면 된다.
      
    문제는 “이승만이 없었다면 분단되지 않았고, 참혹한 6·25전쟁도 없고, 미군이 주둔하지 않는 자주 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들이 있다는 현실이다.

    특히 이승만 대통령은 건국을 주도했을 뿐 아니라, 공산 침략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냈다.
    일찍이 구한말, 조선왕조 시절 국민 주권국가를 건설하려다 사형선고를 받고 6년을 복역했다.
    전쟁 중임에도 평화선을 선포해 독도를 지켰다.
    민주주의 경험도 없고, 교과서 한 권 없는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운 이 대통령의 선택은 탁월했다.

    물론 잘못한 것도 많다.
    4·19 때 시위대에 발포해서 무고한 시민과 학생 187명이 죽었다.
    하지만 29세의 청년 이승만이 쓴 ‘독립정신’에서 자유의 소중함을 강조한 대목을 보면 100년 앞을 내다본 지혜에 고개가 숙여진다.

    “모든 사람들이 힘껏 일하고 공부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자유의 길을 열어 놓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나라에 활력이 생겨 몇십 년 뒤에는 부유하고 강력한 나라가 될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 건설하겠다고 나섰을 때 거의 모든 지식인·정치인이 반대했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자동차·철강산업을 일으킨다고 하니까 내가 다니던 서울대 교수들이 강의시간에 “대한민국에는 기술과 자본·시장도 없는데 자동차·철강산업을 일으키는 것은 불가능하며 역사적으로 그런 사례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해냈다.
    경제학자들이 안 된다고 했지만 박정희 대통령이 앞장서 해냈다.
    오늘날 경기도에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자동차 관련 산업인데 그때 반대했던 내 생각이 부끄럽다.
      
    지금 세계는 무한경쟁을 벌이고 있다.
    저 거대한 대륙, 중국은 1979년 개혁·개방 이후 30년 동안 연평균 9.6%라는 놀라운 경제성장률로 달려가고 있다.

    우리에게는 대한민국을 선진 일류 통일국가로 만들어야 하는 사명이 있다.
    그러나 당장 10년 뒤, 20년 뒤에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뚜렷한 목표나 비전은 보이지 않는다.
    정치를 비롯한 각 분야의 리더십은 혼미하기만 하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이룩한 성공의 역사부터 알아야 한다.
    모두가 기적이라며 배우러 오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위대한 성공 역사부터 똑바로 알아야 한다.

    그러지 못하고 어떻게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겠는가.
      
    김문수 경기도지사
    출처 : 중앙일보 특별기고
    [ 2010-08-27,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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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대통령은,

    광화문 지역에 건국(建國) 대통령 동상을 세워보라!


    그래야 보수층은
    李 대통령의 전직 대통령 예우 약속이
    좌경 대통령용(用)이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趙甲濟


    <李명박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의견이 다를 수 있고 또 누구에게나 공(功)과 과(過)가 있다'면서 '역사의 공과(功過)는 역사가들이 엄밀하게 평가하겠지만 공(功)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李 대통령은 이어 '그런 의미에서 전임대통령 업적을 기리고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의 일부로 기억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그 '기적의 역사'를 이끌어 온 전직 대통령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의 권위를 세우는 일이고 곧 우리 스스로를 존중하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오늘 라디오 연설에서 李明博 대통령이 한 말이 진실성이 있으려면, 그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왜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만 예우하고 건국(建國) 대통령 이승만, 근대화 대통령 박정희는 홀대하느냐라는 반발에 대하여도 실천으로 대답하여야 한다.
      
    전직(前職)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역사의 장(章)으로 넘어간 지 오래인 이승만(李承晩), 박정희(朴正熙) 대통령부터 하는 게 정상이다.
    최근 대통령일수록 쟁점이 많으므로 예우가 어렵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이승만, 박정희를 젖히고, 쟁점이 많은 노, 김 전 대통령의 장례부터 특별대우를 하기 시작하였다.
      
    우선 광화문 일원에 이승만(李承晩) 건국(建國)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여야 한다.
    광화문 광장엔 지금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에다가 세종대왕 동상을 추가할 것이라 한다.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광화문에 조선조(朝鮮朝)의 대표 인물만 들어간다.
    대한민국은 조선조의 후신(後身)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국민국가이다.
    조선조보다도 여러 모로 발전한 나라이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국의 성공 스토리를 상징할 사람은 이승만, 박정희 두 사람이다.
    우선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서울 한복판에 세워야 한다.
    한강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틀과 궤도를 깔았던 분이다.
    박정희의 근대화는 이승만의 기초 공사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하였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로서 가장 급선무(急先務)는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와 제 자리 찾아드리기이다.
    앞으로 10만원권이 발행된다면 당연히 건국 대통령 얼굴이 도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李 박사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정확하게 해야 대한민국의 민족사적 정통성을 확보할 수 있다.

    동상건립의 결단은 대통령이 직접 해야 할 사안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국장(國葬) 결정보다 훨씬 하기 쉽다.

    건국(建國) 대통령의 동상을 수도에 세우지 않는 나라는 없다.
    이(李) 대통령이 건국(建國) 대통령 동상 건립을 결정할 때 반대가 있더라도 설득하면 된다.
    합리적으로 설명하면 정상적인 국민들은 다 납득할 것이다.
    그런 설득 자체가 현대사 교육이 된다.

    금명간 이 정도의 조치를 해야 보수층은 李 대통령의 전직 대통령 예우 약속이 좌경 대통령용(用)이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 조치 없이 예우 운운 한다면 이는 자신의 비겁성을 덮기 위한 말장난으로 인식되고 말 것이다.
      
    李 대통령은, 광화문 지역에 건국(建國) 대통령 동상을 세워보라!
      [ 2009-08-24, 2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