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그맨 한민관이 9일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 나우웨드
    ▲ 개그맨 한민관이 9일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 나우웨드

     

    개그맨 한민관(31)이 미모의 7세 연하 여자친구 김선미(24)씨와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민관은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김선미씨와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민관은 자신의 2세 계획에 대해서 "힘 닿는 데까지 낳겠다"며 "2세가 딸이면 효린(씨스타)를 닮았으면 한다. 사람 냄새 나는 매력이 있으면 한다. 얼굴이 너무 예뻐도 제가 걱정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자라면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 외모 말고, 성격이 닮았으면 한다. 외모는 조인성처럼 따뜻한 느낌에 카리스마가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민관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김선미씨를 만나 2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민관은 지난 9월 24일 자신의트위터에 "축복해주세요. 악플달면 안 돼요" "저는 버티지만 제 여자친구는 약하답니다"란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