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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폭설 때문에 겪은 해프닝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지창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 폭설. 차 갖고 학교 왔는데 차가 안 움직인다. 갇혔다"라며 "차 버리고 버스타고 가요. 역시 버스가 최고"라며 버스 탑승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버스 막혀서 지하철로 변경! 신분당선이 생겨서 참 좋네요"라며 지하철 인증사진을 다시 게재했다.지난 5일 폭설로 인해 전국 도로는 심한 정체현상을 보였고, 이에 지창욱 역시 차를 포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버스 역시 정체된 도로에서 움직이지 않아 지하철을 타게 됐다.
사진 속 지창욱은 선글라스를 낀채 버스와 지하철 역에서 사진을 찍고있다. 그는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지만, 하얀 피부와 붉은 입술과 오뚝한 코 등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 속 지창욱의 머리와 어깨에는 눈이 쌓여있어 눈이 많이 내렸음을 짐작케한다.
지창욱의 대중교통 이용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생많았네요", "지창욱 만나 사람들 부럽다", "갑자기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들 놀랐을 듯", "대중교통 자주 이용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창욱은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열등감에 휩싸인 피아니스트 유인하로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 종영 이후 지창욱은 재학중인 단국대학교를 다니며 착작을 물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사진 출처=지창욱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