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 ‘트랜스포머’! 갖고 싶어? 2백만 내~

세계적 메가 히트 영화 ‘트랜스포머’ 속 변신 로봇이 실존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실존 트랜스포머'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1분 길이의 '실존 트랜스포머' 동영상에는 영화 속 변신 모습이 그대로 펼쳐져 눈길을 모은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퍼온 것으로 이 영상 속 트랜스포머의 주인공은 미국 LA의 발명가이자 사업가인 드류 뷰미어다.

그는 실존 트랜스포머를 만든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도 참가하는 등 각종 행사장이나 방송, 생일파티에 실존 트랜스포머로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실존 트랜스포머는 오토바이, 자동차, 경찰차 등 다양한 모델이 구비돼 있다. 드류가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는 실존 트랜스포머 세트는 1,600달러(약 174만원)이다.

네티즌들은 “트랜스포머가 있긴 있구나”, “기발한 아이디어”, “잘 만들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