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스타로 거듭난 싸이가 MC해머와의 피날레 무대 이후 후 인증샷을 찍었다.

    싸이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래서 '해머타임'은 어땠나요?"라는 멘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2012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 참여한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MC해머와 싸이, 수십명의 백댄서들이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싸이는 18일 밤(현지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세계적인 래퍼 MC해머와 함께 '강남스타일' 무대를 꾸몄다. 싸이는 무대에 먼저 등장해 '강남스타일' 1절을 선보였고, 이어 MC해머가 자신의 히트곡과 '강남스타일'을 리믹스한 버전에 맞춰 함께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싸이는 해당 시상식에서 뉴미디어 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1일에는 독일에서 열린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서 베스트 비디오상을 수상해 월드스타로서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사진=싸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