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비투비(BTOB)의 멤버 정일훈의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 애교가 뒤늦게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비투비는 ‘귀요미 플레이어’라며 숫자를 이용해 귀여운 포즈를 선보였다.

    정일훈은 “1 더하기 1은 귀요미”라며 두 손의 손가락을 하나씩 펴 볼에 갖다대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5까지 표현했다. 또한,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너 스킨십 잘하지? 정말 귀엽다”고 말하며 뽀뽀를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이처럼 ‘귀요미 플레이어’가 화제를 모으자 14일 유튜브 사이트(The GURUPOP Show)에는 정일훈과 육성재가 함께한 ‘7, 8’ 새로운 버전이 게재됐다. 이날 각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귀요미 플레이어’ 영상에서 정일훈과 육성재는 새롭게 추가한 숫자 7과 8의 ‘귀요미’ 포즈를 취해 시선을 끌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일훈 완소 귀요미”, “귀요미 플레이어 은근 중독성 있다”, “사랑스럽다”, “저런 동생 있었으면 좋겠다”, “귀요미 동작 유행 예감”, “오글거려도 정일훈이니까 괜찮아”, “새로운 애완남 대탄생!”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출처 = 구루팝(GURU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