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영호의 딸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 도전한다.

    15일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호의 딸이 최근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위탄’ 오디션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호는 “방송에 가족하고 나오는 건 평생 처음이다. 우연치 않게 딸의 노래 영상을 보게 됐는데 기립박수를 받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무대체질인 것 같다. 에너지가 넘친다”고 딸의 꿈을 응원했다.

    김태원 멘토와 절친으로 알려진 김영호는 심사위원인 그를 언급하며 “태원이가 내 친구이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평가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영호는 학창시절 ‘강변가요제’와 ‘대학가요제’에 참가했으며, 록밴드 지풍우의 보컬로 활동하기도 했다.

    ‘위대한 탄생3’는 1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