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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지효가 드라마 '보고싶다' 앓이 중이다.

    지난 8일 배우 송지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드라마 '보고싶다' 포스터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사진과 함께 "유천아, 어제 와줘서 너무 고마워. '보고싶다' 포스터 너무 멋지다! 파이팅!"이라는 응원글도 남겼다.

    박유천은 지난 8일있었던 송지효, 김재중 주연의 영화 '자칼이 온다' VIP 시사회에 참석해 같은 회사 식구로서의 의리를 지켰으며, 송지효는 9일(오늘) 영화 자칼이 온다 홍보차 MBC 라디오국에 들렀다가 엘리베이터에 붙은 드라마 포스터를 발견하고 인증샷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속 송지효는 편안한 라운드 티셔츠를 입고 '보고싶다' 포스터 앞에서 브이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잡티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끈다.

    송지효 보고싶다 앓이에 "유천이랑 친한가보다", "김재중이랑도 친하고 유천이랑도 친하고 부럽부럽", "지효누나도 보고싶다 앓이중?", "지효 너무 예쁘다", "민낯도 너무 귀여운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가 빠진 드라마 '보고싶다'는 현재 2회까지 방송 됐으며, 아역들의 호연 속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방송 말미에는 성인 연기자 박유천이 등장해 짧지만 임팩트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그의 강렬한 등장을 예고했다.

    [사진 출처=송지효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