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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뛰드하우스가 지난 2일 홍콩 번화가 몽콕에 1호점을 오픈하고, 1주일에 약 2억 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작년 2011년 11월 에뛰드하우스 일본 1호점을 성황리에 오픈한지 꼭 1년 만에 거둬들인 성과다.

    에뛰드하우스 임원진의 리본 커팅식과 함께 문을 연 몽콕 매장은 홍콩의 유명 모델 제니스맨과 함께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픈 당일에는 무려 2천명 이상의 고객들이 몰려 줄서서 입장하는 덕분에 5천만 원에 상당하는 매출을 올리는 등 첫 3일간 약 1억 원, 1주일 동안 약 2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진주알 맑은 BB크림, 래쉬펌 3스텝 볼륨카라,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제니스맨

    에뛰드하우스는 오픈 전 홍콩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애니 G. 챈과 뷰티 전문가, 고객들이 함께하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를 열어 주목 받기도 했다. 또 페이스북 사용률이 높은 홍콩 여성들을 위해 공식 페이스북을 열어 친밀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앞으로 전속모델인 샤이니와 함께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전 지역에서 케이뷰티(K-Beauty) 전파에 앞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뛰드하우스는 현재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11개국에서 약 200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에뛰드하우스는 앞으로 홍콩 내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중국에 진출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에뛰드하우스]

    러브즈뷰티 심지혜 simbah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