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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안재현에게 사심을 담아 고백해 화제다.

    10일 방송되는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옥탑방 주인 이수근, 김병만이 시크릿 멤버들에게 4대4 미팅을 제안했다.

    그리고 남녀 짝수를 맞추기 위해 상류사회 대표 꽃미남 '택배맨' 모델 안재현과 조명 감독을 투입해 미팅을 진행했다.

    그 중 효성은 자기소개 시간에 '택배맨' 안재현의 순서가 되자 유독 격한 반응을 보이며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그런 효성을 의식한 듯 이상형으로 "짧은 머리에 밝은 성격의 여성"을 꼽아 효성의 마음을 더욱 더 설레게 만들었다고.

    효성은 펜트하우스 입주 초반에도 안재현이 첫 택배를 전달해줄 때 쑥쓰러워하면서도 "훈남이시네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녹화 내내 안재현에게 호감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전효성 안재현 사심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성이 넌 안돼!", "안재현 멋있다", "누군진 몰라도 훈남이네", "안재현 멋있다잉", "효성이 넘 귀여운듯", "상류사회 봐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효성과 안재현의 미팅 결과는 오는 10일 저녁 7시 35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출처=JTBC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