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울 잠수교를 통제하고 열린 레드불 레이싱팀의 쇼런은 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과 2012년 F1 그랑프리 대회를 기념해 F1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와 레드 불 레이싱팀이 준비한 행사였다.

  • 레드불 레이싱팀은 2011년 F1 월드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RB7 레이싱 머신으로 잠수교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모두 9번의 왕복주행을 했다.

  • 레드불 F1 레이싱팀의 머신 RB7. F1레이싱 머신은 일반 자동차와는 달리 엔진 최대회전수(RPM)를 1만7천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한다.

  • 레드불 레이싱팀의 RB7이 내는 굉음은 쉽게 듣기 어려운 소리였다.

  • RB7은 안전상의 이유로 잠수교 주행을 천천히 했다. 그럼에도 1.1km 거리를 왕복주행하는 데는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 행사 출발점을 지나는 레드불 F1 머신 RB7. 이날 쇼런 행사를 보기 위해 잠수교 양쪽에는 수천여 명의 관중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