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놀고 있어요"

    여고생 초능력자가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상에 과자 봉지를 공중에 둥둥 띄우는 초능력을 선보인 여고생이 등장해 화제다.

    실제로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등장한 사진 속에는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여고생이 두 손으로 과자 봉지를 공중에 띄우고 있는 듯한 놀라운 광경이 담겨 있다.

    그러나 사실 이 사진은 위에서 떨어뜨린 과자 봉지를 순간 포착해 촬영한 것으로 초능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하지만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디어가 대단하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

    이들은 "여고생 초능력자 등장?" "놀구있네.." "머리만 보면 귀신 같아.." "마술사 흉내 제대로 낸 듯" "혹시 진짜 초능력자는 아닐까?" "진정한 초능력자는 이렇게 우리 주변에 있을 수도" "과자봉지보다 니 머리가 더 무섭다"는 다양한 댓글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