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1A4 멤버 진영이 어릴 때 대못을 삼킨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Joy 'B1A4의 헬로베이비'에서 B1A4 아빠 자격을 점검한다. 교통, 음식, 낯선 사람의 접근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베이비들을 위해 B1A4 아빠들의 안전 교육 수준을 진단한 것.

    촬영 전 B1A4 멤버들은 베이비들의 안전 교육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이어진 교통, 먹거리, 타인 방어 등의 테스트에서 위험천만한 상황들이 펼쳐져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특히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테스트하는 몰래카메라 중 현우와 은솔 모두 낯선 사람의 유혹에 넘어가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 B1A4 멤버 모두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다.

    먹거리 안전 교육 중, 멤버 진영이 '어릴 적 대못을 삼킨 적이 있다'고 말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하기도 했다. 진영이 위험을 인지하기 어려웠던 어린 시절, 대못을 먹었고 목으로 넘어가려던 찰나 어머니가 발견해 꺼내 다행히 큰 사고는 면했다는 것이다. 이런 기억 때문인지 진영은 아이들에게는 먹지 말아야 할 것과 먹어도 되는 것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B1A4의 헬로베이비'는 오는 14일 저녁 7시 1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