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이유비, 선남선녀 훈훈한 친남매 포스

배우 송중기와 이유비가 '선남선녀' 남매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의 주연을 맡은 송중기와 극중 여동생으로 연기하는 이유비의 스틸 컷이 공개 됐다.

사진 한장에는 송중기가 다정히 이유비 어깨에 손을 올리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또 다른 한장엔 이유비가 끈으로 매듭짓는 것을 송중기가 자세히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이유비와 송중기는 특유의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친남매 못지 않는 화려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친남매라고 해도 믿겠다", "나도 저런 오빠 한명 있었으면", "두 사람 웃는 모습이 특히 닮은 듯"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극중 '강마루' 역을 맡아 순수한 의대생에서 사랑에 배신 당한 뒤 철저하게 나쁜 남자로 돌변하지만, 동생 '강초코'에게만은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는 '동생바보'로 열연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