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남자 100m에서 우승했다. 

    볼트는 6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100m 결승에서 7번 레인에서 뛰어 9초63을 찍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트는 미국의 육상 영웅 칼 루이스(1984년 로스앤젤레스, 1988년 서울)에 이어 올림픽에서 남자 100m를 2연패한 두 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요한 블레이크(자메이카)는 9초7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우승했던 저스틴 게이틀린(미국)은 9초79를 찍고 자메이카 두 '총알'(?)에 밀려 동메달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