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빌보드 3위 기록한 레게뮤지션 '스컬' 깜짝 동승
  • 방송인 하하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과거 배우 전혜빈을 짝사랑 했었다는 깜짝 고백을 해 화제다. 2일 밤 12시 20분 방송.

    하하는 최근 모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여자 연예인에게 작업을 거는 듯 한 모습 때문에 생겨난 ‘난봉꾼’이라는 별명에 대한 속사정을 밝혔다.

    그저 “여자 게스트들에 대한 환영인사일 뿐”이라고 해명한 하하는 “과거 시트콤에서 함께 러브라인을 연기한 전혜빈이 진짜 좋아져서 과감하게 대시 했는데 정색하며 거절했다”고 폭탄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하하의 절친이자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R&B-힙합 싱글 차트 3위까지 기록한 레게 뮤지션 ‘스컬’이 깜짝 동승한다.

    스컬은 “현재 미국 팝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친 오빠 ‘모건 캐리’와 음반 준비 중”임을 밝히며 인지도가 높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당시 YG의 타 가수보다 먼저 미국 진출에 성공하게 된 풀 스토리를 전할 예정.

    <현장토크쇼 택시>는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주 목요일 밤 스타와 함께 달리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감 넘치는 화면에 담아내 시청자들에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토크쇼. MC 이영자와 공형진이 택시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전세계를 달리며 스타들의 숨겨졌던 매력을 이끌어낸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12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