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경남테크노파크와 항공부품 발전 세미나 열어기품원 “정책 공감대 확산, 국내 항공부품 국산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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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19일 경남 사천 엘리너스 호텔에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윤수)와 공동으로 ‘2012년 항공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항공부품산업 육성 및 국산화 촉진을 위한 것으로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한국항공 및 부품 개발업체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기품원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공부품 국산화 확대를 위한 국산화 대상 조사 분석 결과와 항공용 소프트웨어 개발관리 방안, 군용항공기 운용유지부품 국산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항공부품 민관공동 투자사업 실적, 향후 추진 방안, 부품국산화 개발사례 등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기품원 박영창 사천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내 항공 부품 산업의 육성 및 부품 국산화가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품원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정부 정책을 관련 업계와 공유하고, 민․관․군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항공업체들은 세계 10위권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핵심부품은 지금도 미국, 유럽 등에 의존하는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