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5차례 독특한 직군 임직원 운영 예정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A380 기장이 응대‘소통’을 키워드로 다양한 사내외 행사도 계획
  • ▲ ⓒ차세대 항공기 A380.
    ▲ ⓒ차세대 항공기 A380.

    대한항공은 26일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 정비사 등 독특한 직군의 임직원들이 트위터 등 SNS 채널의 일일 운영자로서 고객과의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통 이벤트의 첫 번째 주자로 오는 28일 A380 기장이 일일 운영자로 나선다.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A380 차세대 항공기 기장이 트위터에 접속하는 고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한항공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파하고 올 한해 키워드인 ‘소통’을 고객에게까지 확대하려 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대한항공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KoreanAir)에 접속해 팔로윙 신청을 하고 행사 당일 궁금한 점들을 직접 질문하면 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대화에 참가한 트위터 팔로워 중 5명을 추첨해 파일럿 곰인형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5월과 7월, 9월, 11월 등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세계적 경기불황을 타개하고 임직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구심점을 ‘소통’으로 삼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올 한해 소통나무 행사, 부서간 1촌 맺기, 해피아워, 걷기의 날 등 다양한 소통 관련 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