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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카림 벤제마, 다니엘 스터리지, 이케르 카시야스, 루카스 포돌스키, 쥐세페 로시.
현대자동차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쉐라톤 호텔에서 현대차 ‘유로 2012’ 홍보대사 ‘팀현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UEFA 유로 2012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는 본선에 진출한 국가 중 주요 5개국의 인기 선수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팀현대는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레알 마드리드), 루카스 포돌스키(독일·FC 쾰른), 카림 벤제마(프랑스·레알 마드리드), 쥐세페 로시(이탈리아· 비야 레알), 다니엘 스터리지(영국·첼시) 등 5인으로 구성됐다.
발대식 현장에는 i30·i40·ix35(국내명 투싼ix)·벨로스터·ix20 등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들을 전시해 노출 효과를 높였다.
현대차는 글로벌 공식 페이스북을 활용해 팬들이 팀현대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팬들이 팀현대 선수들의 "Like"를 누를 때마다 1유로씩 적립해 총 25만유로를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유로 2012와 관련한 TV, 인쇄 광고 및 다양한 현지 마케팅에 ‘팀현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 앨런 러쉬포스 유럽법인 부사장은 “5인의 세계적인 선수들을 ‘팀현대’라는 이름으로 묶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팀현대가 홍보대사로서 열정, 진정성, 신뢰성 등 다양한 특성을 팬들에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UEFA 유로’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유럽지역 16개국이 4개조 각 4팀으로 편성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벌이는 국가 대항전이다.
4년마다 개최되며 올 6월 열릴 ‘유로 2012’ 대회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공동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