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폭풍 성장, "제 2의 김수현 탄생인가?"

박지빈이 폭풍성장한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박지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니스 치고 밥 먹고! 너무 추운데 좋다! 오랜만에 사진! 운동 후라서 폐인 같은 내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빈은 검은 색 패딩 점퍼를 입고 갈색 머리를 한 모습으로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지빈은 소년이 아닌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폭풍성장한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점점 남자가 되어 가는 구나”, “그래도 내 눈에는 아직 아기다”, “박지빈 김수현 닮은 것 같다”, “이대로만 계속 잘 자라다오”, “훈훈하게 커줘서 고마워”라는 댓글을 달며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지빈은 최근 영화 ‘천국의 아이들’에서 정훈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