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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탈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기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중국내 탈북자 강제북송문제를 유엔인권이사회에 제기하기로 한데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우리는 유엔 인권이사회와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를 포함한 국제기구, 동북아 역내 국가들과 함께 북한 난민을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은 북한내 인권 상황과 북한 난민, 망명지를 찾는 이들의 곤경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