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 정형돈 누드사진 공개 "부인이 안티?"

정형돈의 상반신 누드가 공개됐다.

방송작가 한유라는 지난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술 취해 잠든 남편님. 야시시하게 나온 실시간 사진 투척! 굴욕 사진. 다들 굿나잇” 이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형돈은 상의를 탈의한 채 침대에 누워 곤히 잠들었다. 특히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한유라가 정형돈의 안티'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이에 한유라는 트위터를 통해 “내가 안티? 난 형돈빠인데”라며 재치있게 답변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한유라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티라는 소리 나오니까 바로 형돈빠라고 하네..신혼같아”, “아직도 애정이 철철 넘친다”, “두 사람 보기 좋아”, “나도 형돈빠인데.. 난 팬으로서 정형돈빠”“형돈님의 인권은요?”, “아내가 안티. 늘 등장 밑이 어둡죠”라는 댓글을 달며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한유라는 지난 2009년 9월 정형돈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