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빛과 그림자'서 안재욱과 찰떡호흡
  • 배우 성지루가 또 한번 '명품 조연'으로 빛을 발할 태세다.

    성지루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 연출 이주환·이상엽)에서 빛나라 쇼단 단장 '신정구' 역으로 특유의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

    극 중 성지루는 오랜 쇼 단 생활로 잔뼈가 굵은 빛나라 쇼단의 단장이자, 우연한 계기로 '강기태(안재욱 분)'를 만나 쇼 비즈니스의 빛과 그림자를 전수해 주는 인물로 등장한다.

    그 동안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빛내던 명품 조연답게 성지루는 주어진 장면마다 맛깔스런 연기를 선보여 드라마의 재미를 한 층 더해주고 있다는 후문.

    이에 성지루는 "화려한 쇼단의 단장 역할이다 보니 매회 패션어블한 의상과 여러 인물들과의 만남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어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촬영장 내에서 동료 배우들과 호흡도 좋고,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좋다"며 벌써부터 훈훈한 동료애를 전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오는 28일 '계백'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