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세계원자력협회(WNA)와 공동으로 26일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제1회 국제원자력올림피아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30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미국, 인도, 일본 등 10개국 대학생들이 참가, 원전의 사회적 수용성 확보방안 등을 주제로 경합을 벌인다.

    재단측은 "참가국 중 말레이시아는 원전을 처음 도입할 예정이고 인도와 터키는 원전 확대를 검토 중이어서 이들 국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