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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기준ⓒ사진=연합뉴스
배우 엄기준이 ‘미스 리플리’에 카리스마 검사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엄기준은 오늘 방송될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14회 분에서 이다해의 진실을 캐는 검찰청 검사 역으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열연을 펼친다.
제작진은 "엄기준 씨가 2008년 방송된 MBC 일요드라마 '라이프 특별조사팀'에서 인연을 맺었던 김지현 감독(조연출)과의 인연으로 '미스 리플리'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엄기준이 맡은 역할이 ‘검사’ 역인만큼 긴 호흡을 가져야하는 까다로운 대사가 대부분이었던 상황.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엄기준은 완벽한 대사 암기력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촬영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엄기준의 또렷한 목소리와 발성, 정확한 발음 등 남다른 특성이 ‘검사’역에 적격이라며 촬영스태프들에게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
미스 리플리’ 13회 방송분은 시청률 15.9%(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재탈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