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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최전방 제주도에 종북(從北)들이 몰려드는 까닭 

    조영환(올인코리아)    
      
    조선닷컴은 7월 5일 밤 "'또 하나의 최전방' 제주도에 종북좌익세력이 몰려드는 까닭"이라는 좋은 기사를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게재했다.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설치하지 말라'는 김정일의 지령이 남한에 구현되는 현상으로 의심되는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투쟁을 다룬 <조선일보> 박중현 사회부 차장의 기사이다. 남한의 종북좌익세력이 한국에 중요한 해군기지를 건설하지 못하게 막고 있는 이적행위를 제대로 다룬 다부진 기사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의 비호 하에 남한의 종북좌익세력은 '환경'과 '평화'를 핑계로 미군기지를 몰아내고, 미군기지를 훼방놓은 이적성 군중선동을 조직적으로 전개해왔다.
    미군기지 고엽제 소동도 종북좌익세력이 선동일 가능성이 높다.

    종북좌익세력이 반대하는 것은 국가에 무조건 유익하다.
    이번 제주군항 건설 반대도 종북좌익세력의 반한-반미의 일환으로 판단된다.

    <조선일보>의 박중현 차장은 제주해군기지 반대세력들이 점점 제주도로 몰려들고 있는 상황을 전하면서 이렇게 보도했다.

    "요즘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의 중덕해안(구럼비해안)은 시민단체들이 쳐 놓은 10여개의 천막과 텐트가 점령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한다'는 글귀의 깃발들도 나부낀다.
    해군기지 항만 공사 전에 방파제 공사를 해야 하고, 이를 위한 구조물들을 쌓아놓았다가 바다로 가져가는 작업이 여기서 이뤄질 것이란 계획을 아는 반대세력들이 미리 '알박기'한 현장이다.
    반대세력들은 중덕해안에 텐트 100개 치기 운동도 벌이고 있다"며 . 종북좌익세력은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풍부한 자금력으로 대한민국 해코지에 광분하고 있다."
     


  • 지난 1일엔 대표적인 종북좌익단체 <참여연대> 주최로 '평화크루즈'란 배가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했다고 한다. 시민단체 회원 등 수십명이 제주에 상륙해 2일까지 제주시청 앞과 강정마을을 돌아다니며 시위를 벌였다. 이 시위에서 이정희 민노당 대표와 종북(從北)활동으로 유명한 한 천주교 신부는 강정마을로 주소를 옮겨 투쟁하겠다는 연설까지 했다고 <조선일보>의 박중현 기자는 전했다.

    반대세력이 '생태기행'·'평화콘서트' 같은 이름을 달고 강정마을을 찾는 계획이 7월 달력을 채우고 있다고 한다. '환경'과 '평화'가 얼마나 종북좌익세력의 반미-반한 선동의 핵심적 정치선동구호인지 잘 증거한다.
    종북좌익세력이 하는 주장들은 거꾸로 해석해야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지난달 20일 해군이 준설용 바지선을 강정마을 앞바다로 가져오자 반대세력 인사들이 바지선에 오르려다 해군측과 실랑이를 벌였다. 해군과 좌익세력이 이처럼 충돌하면서 제주가 좌파 종북세력의 투쟁 최일선이 돼가고 있다고 <조선일보> 박중훈 기자는 개탄했다.

    제주해군기지의 건설에 현재 단계가 중요한 고비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종북주의자들이 낀 반대세력은 불법폭력적인 방법을 동원해서까지 공사방해에 나서는 것이라고 <조선일보>는 분석했다.
    야당들도 반대세력을 거들면서, 우근민 제주지사만 고군분투하는 듯한 모습이라고 한다.
    물론 한나라당의 '무개념 웰빙족'들과 좌익세력에 양다리 걸친 '이중행동족'들은 종북좌익세력이 제주도에서 벌이는 망국의 난동질을 외면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조선일보>는 "수출입으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의 해상수송로를 보호하고, 제주 서남해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원유 및 가스 72억t, 원유 1,000억배럴을 지키기 위해서도 제주해군기지는 필요하다"며, "서사군도와 남사군도를 자기 섬이라 우기는 중국이 언제 제주 앞 바다도 자기 바다라고 목청 높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제주는 '또 다른 방향의 최전방'이라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제주도 군항 건설의 중요성'을 <조선일보>는 강조했다.

    제주도는 지난달 행정안전부에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신설을 공식 건의하면서 해양주권을 지키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조선일보>는 해양경찰청 신설엔 아무 말 하지 않으면서, 해군기지는 거부하는 그런 이중적 모순을 신랄하게 지적했다.

    <조선일보>는 제주도민들의 여론을 중시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하면서 이렇게 보도했다.

    "도민 여론조사 및 강정마을 주민 의견 수렴을 수차례 거쳐 진행되는 정당한 공사가 정치·이념적 공세에 휘둘리는 걸 방관해선 안 된다. 생업의 터전을 잃게 된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보상대책을 잘 마련해가면서 도민 전체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

    제주도민들은 지금까지 종북좌익세력이 반대했던 것들이 결국은 어떤 성격을 띠었는지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 4대강 정비사업, 경부고속전철사업, 방폐장 사업 등 중요한 국책사업들을 반대해온 종북좌익세력의 목적과 의도가 무엇인지, 제주도민들은 지혜롭게 파악해야 할 것이다.

    종북좌익세력은 처음에는 달지만 나중에는 쓴, 그런 정치적 독약을 파는 정치사기꾼들이다.
     
    종북좌익세력은 국가에 핵심적인 국책사업일수록 더 악랄하게 반대한다는 사실을 제주도민들은 직시해야 한다. 종북좌익세력은 김정일처럼 거짓과 폭력과 사기에 유능한 자들이다.

    제주도민들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전국에서 환경과 평화를 들먹이며 제주로 달려들 종북좌익분자들은, 국법이 제대로 작동된다면 모두 체포해야 할 반국가적 사범일 가능성이 높다.

    국가안보 관련 중범죄자들을 통제할 국가보안법이 약화되면서, 반란과 반역 사범들이 더 활개치는 망국적 현상이 지금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사업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다.

    환경과 평화를 빙자한 종북좌익세력의 가증스러운 사기에 제주도민들은 속지 말아야 한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제주 강정 해군기지는 과연 속빈 강정일까?
    해군기지를 악랄하게 반대하는 남한의 반미종북세력?!
    (빅터 올인코리아 논객)

    지난 주말을 시작으로 제주도 강정마을에 들어설 예정인 제주해군기지에 대한 반대 시위가 지속되고 있다. 강정마을회와 시민단체, 야당, 방송인(김제동)까지 많은 사람들이 평화와 환경을 들먹이며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엄밀히 따지면 제주도민은 소수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전부 외부에서 온 사람들로 더 극성맞게 반대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과연 정말로 제주해군기지가 평화와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속빈 강정인 것인가? 우리 해군은 동해에 진해 1함대, 서해에 평택 2함대, 남해에 목포 3함대가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 영해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현재 3함대의 임무수행 여건은 너무도 열악하다. 좁은 수로와 간조 때문에 함선의 진출조차 힘이 들기 때문이다.

    일부 사람들은 해군에게 남해는 큰 의미가 없을뿐더러 제주해군기지는 중국의 적개심을 불러오기만 하여 평화를 깨뜨릴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건 정말 위험한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3함대의 여건에 전시가 되었다고 하자. 남해는 미국, 일본 등 유엔국의 자원 조달의 통로로 활용 될 것이며, 중국의 공격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를 준비 할 수 있는 요충지가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생각은 한마디로 남들의 평화를 지켜주려다 내 목숨이 날아갈 수 있는 발상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세계적인 관광지들을 살펴보면 미국의 하와이, 오키나와 샌디에이고, 괌, 호주의 시드니, 프랑스의 툴롱, 이탈리아 나폴리, 영국의 포츠머스 등 이름만 들어도 가고 싶어지는 관광지들이다. 이곳들은 해군, 해병, 공군기지들이 자리 잡고 있음에도 주변 생태계를 잘 보존하여 휴양지로서의 명성을 지켜내고 있다. 이는 해군기지가 환경 파괴의 결정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반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대형선박의 항구로서의 역할도 기대할만한 부분이다.(대형크루즈호의 여행코스에 제주도를 추가하여 국내최고의 관광지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

    이밖에도 제주해군기지를 통해 이어도 영유권을 지킬 수 있으며 반대론자들의 연산호 군락이 존재한다고 주장과 유네스코 생물보전 지역이라는 주장들은 이미 허황된 사실이라는게 밝혀졌다. 알고 보면 반대론자들의 주장과 다르게 제주해군기지는 속이 꽉 찬 고기만두이다. 부디 제주도민과 국민들이 전문 시위꾼들과 자신들의 이익관계에 얽히고설킨 정치인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길 바란다.
    [빅터/올인코리아 자유게시판 논객: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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