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에겐 '여성', 멋있어요 '맛있어요' 에피소드 공개
  • ▲ SM 소속 가수들이 파리 공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MBC 놀러와 캡처
    ▲ SM 소속 가수들이 파리 공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MBC 놀러와 캡처

    SM 소속 가수들이 파리 공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파리에서 왔수아'특집에 맞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가 출연해 파리 공연의 무대 뒷이야기를 펼쳐놨다.

    특히 프랑스 팬들에게는 어려운 한국 발음으로 생긴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시대 효연은 프랑스에 도착 후 팬들에게 "요년아, 요년아"라고 환호를 받아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에 수영은 "멤버 한 명씩 소개할 때 효연 차례에서 환호소리가 가장 컸다"며 "프랑스 사람들이 H발음을 하지 않다보니 효연을 부를 때 '요년아~'라고 불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연은 "제가 파워풀한 춤추는 모습을 좋아해 주신 것 같다"고 인기비결을 공개하며 직접 슈퍼주니어의 노래 '쏘리쏘리'의 안무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도 플래카드에 '멋있어요'가 아닌 '맛있어요'라고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예성 역시 자신의 이름이 '여성'이라고 적힌 것을 봤다고 말해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