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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다연이 일본에서 출간한 다이어트 책.ⓒ정다연 공식홈피
'몸짱 아줌마' 정다연의 저서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1, 2, 3위를 싹쓸이 해 화제다.
22일 일본 최대 음반 및 서적 온라인 판매사이트인 아마존의 다이어트 부문 판매 순위를 보면 11일 출간된 정다연의 ‘몸짱 다이어트 프리미엄’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007년 출판된 ‘몸짱 다이어트’가 2위, 그리고 올해 4월 나온 ‘정다연의 몸짱 다이어트 스트레칭’이 3위에 올랐다.
출판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다이어트 상품 소비국이자 출판 대국인 일본에서 ‘몸짱 다이어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몸짱 다이어트 프리미엄’은 랭킹 전문 사이트 오리콘(ORICON)의 2010년 서적판매 순위에서 총 38만3천979권이 팔려 전체서적을 대상으로 한 종합부문 19위, 미용 및 다이어트부문 4위를 차지했다.
또 일본 최대의 음반 및 서적 체인망을 지닌 쓰타야(TSUTAYA)의 2010년 연간 서적판매 순위에서도 한국인 저서로는 처음으로 실용서 부문 1위에 올랐다.
정다연은 '몸짱 다이어트 프리미엄'을 통해 "자연에 사는 동물처럼 부지런히 자주 먹어야 살이 찌지 않는다"며 "인간이 하루 세끼의 규칙적인 식사를 한 기간은 불과 1만년밖에 안 된다, 자연에 사는 동물처럼 부지런히 자주 먹어야 살이 찌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후지TV에서는 '정다연의 성공 스토리 편'을 통해 일본에서 책과 DVD를 출시해 한류 다이어트 열풍을 일으킨 정다연의 비결과 성공담을 집중 소개했다.
한편, 정다연은 앞으로 추가 서적 발간과 DVD 출시는 물론 일본 현지 내 운동 보급 및 트레이너 양성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