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분은 공기정화에도 도움이 되고 보기에도 좋지만 물주는 일은 귀찮은데..?”

    화분에 물을 주기 위해서는 배수가 쉬운 장소인 베란다나 화장실로 옮겨야 하거나 수도시설로부터 물통 혹은 물조리개로 물을 떠 와야 하고 급수 뒤에는 화분을 다시 제자리로 옮기거나 배수된 물을 받아 모아 하수구에 버려야 한다.

    물을 주는 일은 이처럼 적지 않은 준비과정과 후속작업이 필요한 일이어서 제때에 그리고 충분히 급수 받지 못한 화분들이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경우도 꽤 많았을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친환경 이동식급수기가 세계 최초로 경기도 과천의 50대 농업인에 의해 개발되어 신제품 발명특허 획득 후 상용화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동식급수기 아쿠아포켓을 사용하면 기기 내부에 화분 수십개에 급수가 가능한 물이 들어 있으므로 물을 줄 때마다 화분을 이리저리 옮기거나 물통으로 여러 차례 왕복하며 물을 길어 와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없고 스위치만 켜면 바로 그 자리에서 화분이 원하는 만큼의 충분한 물을 손쉽게 줄 수 있다.
     
    그러므로 물을 운반할 때마다 찰랑대며 바닥으로 물이 넘칠 염려가 있는 물통이나 바가지가 필요 없으며 호스를 끌어오고 되돌아가 수도를 틀고 급수가 끝나면 다시 수도를 잠그고 호스를 감아 보관하는 번거로움도 필요치 않다.

    화분에게 필수적인 식물 영양제를 공급할 때에도 급수기내에서  1/500, 1/1,000 물의 양에 따라 손쉽게 희석이 가능하므로 기능성은 배가된다.

    또 한 가지 장점은 그동안 의식하지 못하고 낭비됐던 수돗물의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난화분 하나에 물을 줄 때 화분 밑으로 빠지는 물은 대략 2리터 내외가 된다. 화분이 10개라면 물 한번 주는데 페트병 20여개의 물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아쿠아포켓을 사용하면 버려지는 물이 통속으로 들어가 다시 그 물을 재사용하게 함으로써 자원절약, 녹색환경을 저절로 실천하게 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스위치를 켜고 기기를 작동시킨 다음 테이블 위의 작은 화분은 아쿠아포켓의 여과필터위에 올려놓고 물을 주고 큰 화분은 그 자리에서 물을 준 뒤 물받침대의 물을 필터위로 부어넣으면 된다. 

    물주는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친환경으로 식물키우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아쿠아포켓. 이동을 손쉽게 하기 위한 충전식 기기로 모두 4가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다양한 편의성으로 인해 공공기관, 학교, 사무실, 가정 등 화분을 키우는 모든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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