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인천~호찌민 노선 주간편 추가로 한-베트남, 주35회 운항
  • 아시아나항공이 1일부터 부산발 직항으로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HANOI)와 호찌민(HO CHI MINH CITY)에 신규 취항했다.

    아시아나는 첫 취항 편에 앞서, 1일 밤 2020분 부산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윤영두 사장을 비롯 조춘순 부산지방항공청장, 오승철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등 내외 귀빈 및 공항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이날 취항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이번 취항이 우리나라의 동남아 최대 교역국으로 자리잡고 있는 베트남과의 교류 증진은 물론, 부산과 경남지역의 경제와 문화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이달 23일부터 인천-호찌민 노선(7회 취항) 주간출발편 주 7회를 신설해 12회 운항 체제 운영을 통한 상용고객들의 스케줄 선택의 폭을 대폭 확대했다.

    이로써 한-베트남간 총 주35(인천/하노이:7, 인천-호찌민:14, 부산/하노이:7, 부산-호찌민:7) 항공편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