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틸(회장 박재천)의 베트남 현지 법인인 K-VINA가 최근 베트남 정부로부터 최우수 노조운영상과, 최우수 노사 화합상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개별 기업체에 대한 복지, 위생, 노조운영, 노사화합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베트남 정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K-VINA는 8년 연속 무분규 실현, 직원만족도,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 그리고 스마트 업무제도와 위생관리, 근무환경 개선등의 노력이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코스틸 K-VINA의 최우수 노사화합 및 노동조합 운영표창 수상은, 최근 중국을 비롯한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미얀마등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이 현지 노조와의 마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금,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노조와 어떻게 상생해 나아가야 하는지 보여준 좋은 모범사례라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