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사업 중 3차 인도분 도착2012년 3월까지 모두 인도받으면 60대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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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군의 F-15K 숫자가 모두 48대가 됐다. 공군은 14일 “F-15K 2차 도입 사업에 따라 F-15K 47, 48호기가 금일 정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 F-15K 전투기들은 지난 9일 오전 1시(한국 시각 기준) 美세인트루이스를 출발, 6일 동안 캘리포니아, 하와이, 괌을 경유해 공군 대구기지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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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2010년 9월 F-15K 2차 사업 분량 전투기 3대를 인수한 이래 2012년 3월까지 모두 21대의 F-15K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오늘 도착한 2대의 F-15K 항공기는 세 번째 도입 분량이다. 추가 도입되는 F-15K 항공기들은 2012년 3월까지 전력화를 완료하고 작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 공군의 F-15K 수는 60대가 된다. 우리 공군은 F-15K 1대 당 약 1,100억 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