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선진당은 14일 일본의 지진 및 쓰나미로 인한 재해 복구에 우리 정부가 신속히 참여할 것을 촉구하는 ‘일본국 지진 피해의 신속한 복구지원 촉구 및 위로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자유선진당은 “일본에서 발생한 엄청난 지진과 쓰나미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이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면서 “재앙 앞에서도 의연하게 대응하고 있는 일본국민에게 경이로움을 표하는 동시에 우리 정부가 신속하고도 적극적으로 피해복구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선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날 결의안에는 이회창 대표를 비롯한 변웅전·류근찬·이진삼·김낙성 최고위원, 권선택 원내대표, 임영호 정책위의장, 김창수 사무총장, 이상민·이명수·김용구 의원 등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 대부분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