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데모, 아고라 통해...1000명 받아 정부에 청원
  • 과격불법 촛불시위반대 단체인 '노노데모'가 "공산국가 건설을 꿈꿨던 사이비 독립유공자들의 서훈을 박탈하자"는 서명운동을 다음 아고라에서 벌이고 있다. 노노데모는 4일 “1000명의 서명을 받아서 이들의 서훈을 박탈하라는 청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노데모는 국가보훈처에서 건국훈포장을 수여한 몇몇 좌익 항일운동가들의 이름을 홈피에 공지했다.
    대한민국에 총부리를 겨눴던 '빨치산' 박종식, 6.25동란의 전범 '박헌영'의 처 주세죽, 중공의 모택동에 충성한 '아리랑'의 김산(장지락), 소련의 스탈린에 충성맹세한 '인민공화국'의 여운형 등이다.
    노노데모는 이들에게 주어진 건국 훈포장의 부적합성을 지적하며 이들 외에도 해방 이후 악질적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반대하고 북한식 공산주의국가 건설을 꿈꿨던 사이비 독립유공자 200여명에게 주어진 건국훈포장은 박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노데모는 "이들이 일제에 항거 했다는 점에서 항일운동가일 순 있어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에 기여한 진정한 독립유공자일 수는 없지 않다“며 ”국민이 낸 세금으로 이들이 보훈연금을 받고 교육, 취업, 의료, 대출지원을 받는 것을 수수방관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의 항일활동을 인정해주고 싶으면 대한민국 상훈법에 의거해 독립유공자로 서훈할 것이 아니라 별도로 항일유공자로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아고라 서명하기 바로가기▶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0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