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마을' 구입한 서미갤러리도 대상
  •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검사)는 3일 한 전 청장의 자택과 서미갤러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검사와 수사관 20여명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전 청장 자택과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있는 서미갤러리로 보내 각종 문서와 기록을 확보했다.

    서미갤러리는 한 전 청장이 부하 직원을 시켜 고(故) 최욱경 화백의 그림 `학동마을'을 구입한 곳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