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춘 보훈처장 내정자는 군 생활 대부분을 북한 군사정보 관련부서에서 보낸 군내 북한 전문가로 통한다.
    선이 굵고 확고한 국가관으로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또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 국가 보훈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할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7월 북한 경비정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때 진실을 파악할 수 있는 북측 경비정의 무선응신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데 책임을 지고 군복을 벗었다.
    전역 후에는 2005년 한나라당 국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고 순수 민간단체인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 회장을 맡아 안보의식 고취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앞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방향으로 보훈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은 부인 김남순(59) 여사와 1남 1녀.
    ▲강릉(65) ▲육사 27기 ▲합참 전투정보과장 ▲12사단장 ▲합참 군사정보부장 ▲9군단장 ▲합참정보본부장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