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상 불륜녀 이미지 굳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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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유지연이 '불륜녀 전문배우'라는 이미지 때문에 억울한 점이 많다고 밝혀 화제다. ⓒQTV
배우 유지연이 '불륜녀 전문배우'라는 이미지 때문에 억울한 점이 많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유지연은 "드라마상의 불륜 이미지가 너무 굳혀져 남자 만나기가 힘들다"며 "아비지와 단 둘이 밥을 먹어도 다른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을까 신경이 쓰인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이런 이미지 때문에 남자들이 아예 접근을 안 하거나 오히려 그런 이미지를 기대하고 왔다가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 별로라고 생각하는 남자들도 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유지연은 서울대 국악과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재원으로 KBS 18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KBS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에서 주로 ‘불륜녀’ 역할을 맡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