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최신 광고 소개 - match.com이 제시한 제 짝 찾는 방법
  • 사람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짝을 찾는다. 똑같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 똑같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 똑같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역시 함께 하면 ‘전기가 통하는’ 사람 아닐까?

    얼굴을 맞대고 있기만 해도 좋은 사람, 아무런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행복한 그런 상대를 찾는 게 바로 모든 미혼(어쩌면 기혼 포함해서) 남녀의 꿈일 것이다.

    그런 미혼 남녀들의 꿈을 시각적 은유법으로 표현한 광고가 있어 소개한다.

     

     

    내 플러그에 딱 맞는 짝, 그냥 찾기엔 세상이 너무 넓다. 그러니 match.com을 이용하라는 메시지이다. 아무래도 성적 은유가 함께 숨어 있는 것 같아 묘한 느낌을 받는 사람들도 있을 것.

    또한 사람들의 얼굴을 기계화했다는 점, 천생연분을 찾는다는 점에서 어쩌면 스파이크 존즈(Spike Jonze)의 브랜디드 콘텐츠인 ‘나 여기 있어(I'm here)'에서 영감을 받았을 지도 모르겠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비교해보시길.

    스파이크 존즈의 '나 여기 있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