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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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물가안정과 관련, "상시적으로 노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한ㆍ인도네시아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전준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백서 발간 추진’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대한민국은 G20 서울정상회의 성공 개최 등으로 국위가 선양되고 국격도 높아졌다”면서 “내년에는 높아진 국격에 맞게 공정한 사회가 되도록 정부와 국민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중경 경제수석이 주재하는 관계부처 차관회의 등을 통해 한ㆍ인도네시아 경제협력 방향과 주요 추진과제를 정하고 현재 진행 중인 민ㆍ관 프로젝트를 총점검해 내년 1월 인도네시아 특사단 방한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그 원인과 대응, 교훈 등의 내용을 담고 향후 연구와 경제정책 등에 활용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백서' 제작을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으로 편집위원회를 구성해 2011년 6월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