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NTS미녀분석관 오윤아에 시선집중
  • 첫 방송부터 25.9%라는 전국 시청률(TNmS 기준)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한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예상치 못한 반가운 얼굴이 등장,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미드' 속 미녀 분석관 부럽지 않은 포스 발산

    S라인의 대명사, 오윤아가 '아테나 : 전쟁의 여신' NTS 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화요일 방송된 '아테나 : 전쟁의 여신' 2회에 보라색 가운을 입고 전격 등장한 것. 방송 전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오윤아의 갑작스러운 등장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오윤아가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맡은 역할은 NTS 과학수사실 ‘오숙경 실장’. 각종 전문 장비들이 가득한 과학수사실에서 증거분석과 검시, 작전용 장비 개발로 첩보작전의 후방을 책임지는 역할이다. 우아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오윤아가 시체를 분석하고 첨단 장비를 개발하는 모습은 미드에서 볼 수 있었던 미모의 분석관 캐릭터를 연상케 한다.

    오윤아가 맡은 ‘오실장’은 사건을 맡아 증거를 분석할 때는 프로페셔널하고 냉철한 모습을 보이지만 평소에는 감출 수 없는 푼수끼를 지닌 매력적인 인물. 날카로운 분석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는 동시에 엉뚱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회에 선보인 ‘소형 정찰 유닛’처럼 그녀가 개발하는 새로운 작전용 장비들과 그것이 드라마에서 실제 요원들의 작전 중 어떻게 활용되는지 지켜보는 것도 첩보 액션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을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