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로써 하는 보복이야 누가 못하랴.   
     
     개성공단을 폐쇄하지 않고, 풍선도, 전파도 보내지 않으면서 "다음에 두고 보자"고 벼르는데 누가 믿을까? 행동으로 보여줄 때까지는 믿지 않아야 한다. 
    趙甲濟   
     
     朴勝椿 전 국방부 정보본부장은 "北이 말하는 강성대국은 북한의 군사력과 남한의 경제력을 합친 것을 뜻한다. 즉 북한정권이 核무기로써 韓美동맹을 無力化시키고 한국을 赤化통일하여 강성한 나라를 만든다는 뜻이다"라고 풀이했다. 그는 또 "韓美동맹은 남한에 세워지는 容共정권을 통하여 해체하게 되어 있다. 노무현 정권 시절에 이뤄진 韓美연합사 해체 합의는 韓美동맹 해체의 1단계였다"고 했다.
     
     한국군 지휘부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절에 국군의 戰力을 약화시키는 自害행위를 스스로 자행하였다. 북한 무장선박의 제주해협 통과 허용, 휴전선의 對北방송 중단, 主敵 개념 삭제, 韓美 연합사 해체, 복무기간 단축과 병력 감축 등.
     
     反헌법적, 反국가적 세력의 이런 국군 와해 공작에 협조하였던 장성들이 연평도 포격 이후 對北 응징을 다짐한다. 믿고싶은데 믿을 수가 없다. 말로써 하는 보복이야 누가 못하랴. 개성공단을 폐쇄하지 않고, 풍선도, 전파도 보내지 않으면서 "다음에 두고 보자"고 벼르는데 누가 믿을까? 행동으로 보여줄 때까지는 믿지 않아야 한다.